기후 위기, 막연한 가십거리가 아닌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는 현실입니다.


전례없는 속도로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UN은 ‘지구 온난화’의 시대를 종식하고 ‘끓는 지구’의 시대를 선포했습니다 (한국일보).

온도 상승은 지구의 시스템 장애를 야기하며 갖가지 기상 이변을 초래합니다.

사실 우리에게는 그저 막연한 남의 일이었지만, 이제는 더이상 그렇지 않습니다.

2022년과 2023년 한국에서도 기록적인 홍수로 많은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우리에게 직접적인 가장 큰 위협은 바로 식량 위기입니다.


지구가 더워지면 에어컨을 틀면 됩니다 (하지만 더 가파른 온도 상승을 야기하겠죠).

폭우가 내리면 적당히 안전한 장소에 대피해있으면 됩니다 (하지만 변덕스러운 폭우는 예측 못한 또다른 비극을 야기하겠죠).

하지만, 자연에서 나고 자라는 우리의 식량, 농산물은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를 피할 수 없습니다.

이로 인해 초래되는 식량 부족, 식량 위기는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우리의 일상을 위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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